이제 쓴 커피를 시럽도 없이 잘도 마시는 "으른"인데...
여전히 병원을 혼자 가기 싫어하고
병원에 다녀오는 길에는 맛있는 간식을 먹고 싶어하는...
마음은 아직 덜 자란 "어른이"
커피와 카스테라
어릴 적, 병원에 다녀오는 길이면
아버지는 늘 달달한 과자를 사주셨어요.
후렌치파이 딸기맛을 보면
그때가 종종 떠오릅니다.
그래서였을까요...
병원에 다녀오는 길 들른 커피숍에서
부드럽고 달콤한 카스테라 한 입.
카스테라와 함께 마음도 녹아내립니다.
조용히 스며드는 기억에
마음까지 몽글몽글, 뭉클뭉클해지는
오늘입니다.
오늘도 우리만의 속도로, 우리답게 살아가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