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좋은 계절 봄, 그리고 5월
벚꽃 시즌이 지나면
많은 사람들이 봄도 함께 끝났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오히려 5월 중순 이후부터는
조금 더 천천히 걸으며 즐기기 좋은 꽃축제들이 시작됩니다.
햇빛은 한층 부드러워지고,
짙어진 초록 사이로 장미와 정원이 계절의 분위기를 채워갑니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지하철이나 대중교통만으로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축제들이 많아
주말 나들이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즐기기 좋은
수도권 대표 꽃축제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중랑 서울장미축제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가장 긴 장미 산책로”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서울 중랑천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장미축제입니다.
장미터널과 산책로가 길게 이어져 있어
단순히 사진만 찍고 지나가는 축제라기보다
천천히 걸으며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야간 조명과 함께 분위기가 더욱 살아나
데이트 코스나 저녁 산책 장소로도 많이 추천됩니다.
서울 도심 안에서 비교적 접근성이 좋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1) 위치 & 찾아가는 방법
- 장소: 중랑장미공원 일대
- 추천 지하철
- 7호선 먹골역
- 6호선 태릉입구역
- 경의중앙선 중랑역
- 차량 이용 시 주의사항
-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이 많아 주차 공간 부족과 근처 도로 정체가 자주 발생하는 편입니다.
- 가능하면 대중교통 이용이 추천됩니다.
- 특히 저녁 시간대에는 지하철 이용이 훨씬 편하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중랑장미공원 길찾기: https://naver.me/xf5pTlX9
(2) 운영일정 & 추천 방문 시간
- 축제기간: 2026년 5월 15일(금) ~ 5월 23일(토)
- 운영형태:
- 중랑장미공원과 산책로는 자유 관람 형태에 가깝고,
먹거리 부스와 공연·체험 프로그램은 별도 운영시간으로 진행됩니다. - 그 밖에 체험·먹거리 부스는 오전 10시 ~ 오후 9시, 공연 프로그램은 저녁 시간대 중심으로 운영됩니다.
- 중랑장미공원과 산책로는 자유 관람 형태에 가깝고,
- 추천 시간대
- 오후 5시 이후
- 해 질 무렵~야간 조명 시작 시간대
- 햇빛이 부드러워지는 이 시간대에는 장미 본연의 색감이 더욱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야간 조명이 켜지기 시작하면 분위기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오후 1~3시는 햇빛이 강하고 방문객이 많아 피로도가 높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비 오는 날의 장미축제
장미는 비를 맞으면 색감이 더 짙어 보이는 경우가 많아
비 오는 날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다만 산책로가 미끄러울 수 있고,
특히 저녁에는 바닥이 어두워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추천 준비물
- 미끄럼 방지 운동화
- 우비 또는 작은 우산
- 휴대폰 방수팩
- 얇은 겉옷
🌿 서울가든페스티벌
“꽃보다 ‘정원 분위기’를 즐기기 좋은 축제”

서울가든페스티벌은
서울숲 일대에서 열리는 정원형 축제입니다.
화려한 꽃축제 느낌보다는
정원과 식물, 공간 분위기를 천천히 즐기는 형태에 가까워
방문객에게 휴식을 선물합니다.
서울숲 자체가 워낙 넓고 여유로운 공간이라
주말 힐링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편입니다.
(1) 위치 & 찾아가는 방법
- 장소: 서울숲 일대
- 추천 지하철
-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 2호선 뚝섬역
📍서울숲야외무대 길찾기: https://naver.me/xjgRDTDU
(2) 운영일정 & 추천 방문 시간
- 축제기간: 2026년 5월 16일(토) ~ 6월 6일(토)
- 운영형태: 서울숲 자체는 상시 개방 공간이며, 공연 및 일부 프로그램은 지정 시간에 운영됩니다.
- 주요 프로그램 운영 시간
- 5/16(토), 5/17(일), 5/23(토), 5/30(토), 6/6(토)
- 오후 4시(16:00) 진행 예정
(3) 준비물
서울숲 규모가 꽤 넓은 편이라
생각보다 오래 걷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편한 운동화
- 가벼운 복장
- 작은 물병
☔ 비 오는 날 서울숲은 어떨까?
비 오는 날에는 나무와 흙 냄새가 짙어지고
전체적으로 더 조용한 분위기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잔디 구역이 쉽게 젖고
흙길 일부가 미끄러워질 수 있어요.추천 준비물
- 방수 운동화
- 여벌 양말
비 오는 날에는
돗자리 피크닉보다는
가볍게 산책 위주로 둘러보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 꽃축제를 더 행복하게 즐기는 법
꽃축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오래 걷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편한 운동화, 보조배터리, 작은 물병, 얇은 겉옷 정도는 챙겨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사진 촬영 명소는 사람이 몰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오전 시간이나 저녁 시간대를 활용하면 비교적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한 번에 여러 장소를 무리해서 이동하기보다 한 곳을 천천히 둘러보는 편이 훨씬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도 많습니다.

🌿 5월과 6월 사이, 가장 걷기 좋은 계절
5월 말과 6월 초는
햇빛과 바람이 가장 부드러운 시기 중 하나입니다.
장미가 피고,
초록이 짙어지고,
저녁 산책하기 좋아지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서울과 경기권 안에서
충분히 계절을 느낄 수 있는 공간들이 많습니다.
올해 봄이 지나가기 전에
잠시라도 시간을 내어
천천히 걸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
🐾 반려견 동반 방문 전 꼭 확인하세요
꽃축제의 반려동물 동반 규정은
행사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특히:
- 축제장 내부 프로그램
- 유료시설
- 공연장
- 열차·셔틀 운영 여부
에 따라 제한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 또는 운영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026 수도권 꽃축제 추천
– 5월 말~6월 초 서울·경기 봄꽃 명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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